프래더윌리증후군, 폭식증, 유전병, 증상, 포만감, 인지장애, 분노, 다이어트, 식욕

프래더윌리 증후군 들어보셨나요?
프래더윌리 증후군은 1956년 Prader, Labhart, Willi에 의해 처음 보고된 유전질환으로 15번 염색체에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유전병이죠.
하지만 증상은 폭식증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못 느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도중에 몇번 폭식을 ... 농담삼아 친구들에게 프라더-윌리 증후군이야.. 했지만.. 자료를 찾다보니 농담 할 소리는 아니 더라구요.

출처: SK

출생아 10,000~15,000명 중 1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남녀의 발생 비율은 비슷합니다.
특징적으로 작은 키와 비만, 과도한 식욕, 근육긴장 저하, 성선기능 저하증, 정신지체 등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아기에는 근육긴장 저하, 수유곤란, 성장장애가 나타나며, 아동기에 접어들면서 작은 키, 성기 발육부전 등 성적 기능의 장애, 과도한 식욕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과도한 식욕’은 시상하부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과 몸에서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낮은 대사율에 의해 식욕이 증가되고 포만감이 결여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에 의해서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 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모든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는 약간의 인지장애를 가지는데 그 범위가 학습 장애를 가진 정상인부터 경미한 정신지체까지 넓습니다.
행동의 문제도 흔하며, 분노, 강박행동, 피부 물어뜯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폭식증은 대부분 후천적으로 다이어트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 후천적인것이나 프라더-윌리 증후군은 유전병으로 치료도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을때마다 농담삼아 말한 프라더윌리 증후군... 모든 증후군이 마찬가지겠지만 농담삼아 말할 증후군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인지 모르고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따가운 시선을 내비치지 않게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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