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arke.tistory.com
남녀 노소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은 다 있는 청바지.
전 일반세탁 할 때 같이 넣어 빨았는데요. 청바지 세탁에도 방법에 따라 오래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바지는 어떻게 세탁하면 오래 입을까요?
청바지에서 가장 큰 걱정인 물빠짐.
물빠짐이 이쁘게 되면 멋을 더해가지만, 잘못 빠지면 헌옷으로 전락.ㅠ_ㅠ
청바지는 가격에 상관없이 사용된 원단과 염색방법이 비슷해 같은 관리법이 적용됩니다.
물빠짐을 멋스럽게 하기 위해선
새 청바지의 첫 세탁이 중요합니다.
1.
드라이클리닝을 해준 다음에 입으세요.
옷을 입는 동안 생기는 마찰과 탈색이 생기기전 드라이클리닝은 옷 제작 과정에서 들어간 여러 화학물질을 제거해주고 섬유 표면에 얇은 막을 입혀 한동안 마찰에 의한 탈색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세탁소에 그냥 맡기면 물세탁이 대부분이니 꼭 드라이클리닝을 요청하세요.
가끔 청바지 중에 워싱가공 기법상의 특징으로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 없는 바지도 있으니 세탁방법 표시를 꼭 확인하세요.
출처:www.couponpx.com
2.
염도가 높은 소금물에 한나절 정도 담궈 놓으세요.
소금은 청바지에 사용된 염료를 고착시키는 역할을 해줘서 세탁할 때 물빠짐이 천천히 균일하게 일어나게 해줍니다.
소금물 농도는
물(10):소금(1)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 주세요.
충분히 담궈 놓으셨다가 물에 행궈 입어주세요.
3.
식초에 담궈 주세요.
식초 한컵을 넣고 한 시간 정도 담군 후 물로 행궈 입어주세요.
조금 귀찮은 방법일 수 있으나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새 청바지를 멋스럽게 입을 수 있겠죠?
위 3가지 방법 중 하나로 물빠짐을 최소화 해 새 청바지를 멋스럽게 입어보세요.^^
청바지는 최대한 세탁 안하는게 좋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세탁을 안 할 수는 없겠죠?
그럼
처음 이후의 세탁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청바지 끼리 모아 세탁해주세요.
데님 원단과 금속 부착물들이 다른 옷을 손상시키고 옷에 물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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