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숫자'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감성적인 기타연주와 멜로디, 영상미로 채워졌습니다. 이적의 새 앨범 '흔적 part 2'에는 아름다운 두 곡의 포크송 '숫자'와 '하필'이 수록됩니다. 타이틀곡 '숫자'는 사랑을 잃은 화자가 끊임없이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하나하나 세어보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가슴 아프면서도 로맨틱한 이 노래는 실연의 상처를 완전히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다룹니니다. 일상과 밀착한 시적인 언어는 노래에 문학적 생명력을 불어넣고 오래된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속삭이는 이적의 보컬은 슬픔을 고백하는 동시에 치유하는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출처: 네이버
이적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통기타 소리를 함께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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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이적 작곡 이적 편곡 이적
가사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모두 숫자로만 남은 것 같아
생각을 멈추려고 해봐도 내 안에 나도 모를 작은 방이 있나봐
그곳에 웅크린 한 아이가 연필 하나 들고 써내려가는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것 같아
네가 걸어왔던 적은 몇 번이었나 우리가 봤던 영환 몇 편
커피에 시럽은 몇 번 눌러서 넣었나
우리 처음 키스를 나눴던 시각과 제일 길었던 통화 시간
내게 이별을 선언할 때의 눈 깜박임
수없이 많았던 추억들을 감히 세어보려 밤을 지새 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것 같아
하나 둘 셋 넷 다섯
세다가 새어 나오는 한숨은 삼키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음 언제쯤 이걸 그만 둘 수 있을까
사랑한다고 말 한 적은 몇 번이었나
말다툼 했던 일은 몇 번
걷다가 비를 피해 멈춘 건 몇 번인가
우리 처음 키스를 나눴던 시각과 제일 길었던 통화 시간
내게 이별을 선언할 때에 눈 깜박임
수없이 많았던 추억들을 감히 세어보려 밤을 지새 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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